강남구청역 맛집 아부라소바, 혼밥 메뉴로도 추천!

 

 

강남구청역 마제소바 맛집
아부라소바

 

 
 

 
어느 주말 마제소바를 좋아하는 친구랑 다녀온 강남구청역 근처 아부라소바입니다. 주말 오픈 시간에서 15분 정도 지나서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요. 문득 마제소바랑 아부라소바랑 무슨 차이가 있나 검색해 봤는데, 두 개가 같은 거라는 말도 있고 아부라소바가 좀 더 매운맛이라는 말도 있고... 제 각각이네요.
 
이 가게는 마제 소바는 따로 없고 아부라소바 메뉴만 있었는데 아부라소바(담백)-특제 베지오일, 아부라소바(매콤)-특제라유소스, 이렇게 두 가지로 구분하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매콤으로 주문해 봤어요.
 
 

 
보통 마제소바나 아부라소바 먹으러 가면 다 먹고 비벼먹으라고 밥을 주는데요. 여기는 키오스크에 밥을 따로 주문하게 되어있어서 공짜로 주지 않나 보다 하고 추가 주문을 했거든요. 자리에 앉아서 읽어보니 한 숟갈 정도의 소량만 무료로 제공한다고 쓰여있었어요. 넉넉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돈 주고 추가로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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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마제 소바집이 있는데 거기보다 토핑 구성이 좋은 것 같았어요. 큼직하게 차슈도 있고요.  꾸덕하면서 자극적인 맛있는 맛!! 저는 만족스러웠는데 친구는 면이 너무 탱글에서 덜 익은 느낌이라고 하니 개인차는 있을 것 같아요.  혼밥 하기도 좋아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