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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덕산 스플라스 리솜 맛집, 사과나무에서 보리밥 & 돈까스 먹고 체크인!

by 김찰밥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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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과 돈가스를 파는
스플라스 리솜 근처 맛집

'사과나무'

예산군 상하리 372-29
화-목 10:00-15:00
(매주 월요일 휴무)

 



 
지난 2월 말 다녀온 예산 맛집 '사과나무'입니다. 스플라스 리솜에 방문하면서 찾아보게 된 식당인데요. 리조트 안에도 다양한 식당들이 꽤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들은 가격은 비싸고 맛은 없을 거라는 편견이 좀 있어서... 체크인 전에는 근처 맛있는 식당을 찾아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메뉴도 보리밥과 돈까스로 간단하게 먹기 좋고 위치도 스플라스 리솜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체크인 전/후에 방문하기 딱이었습니다.
 
 

 
친근하면서 따뜻한 인테리어였어요. 생각보다 넓게 안쪽까지 자리가 있고 넓직한 자리도 많아서 여러 명이서 오기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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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앉은 자리는 여기였는데 벨이 따로 없고 식당 공간이 넓어서 직원을 부르기가 힘들어요. 물 달라고 소리를 몇 번을 질렀는지 몰라요...
 
 

 
식사 메뉴는 보리밥과 나물/ 돈까스 이렇게 딱 두 가지인데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 손녀까지 온 가족 함께 오기 좋은 메뉴 구성이죠.
 
곁들임으로 파전이나 미나리전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도토리묵무침을 추가로 시키려 했는데 반찬에 나온다고 따로 시키지 말라고 하셔서 돈가스 1개와 보리밥 2개를 시켜서 3명이서 먹었습니다.
 
 

 
하나하나 건강하고 신선했던 반찬들! 특별한 음식은 아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어요. 찌개도 너무 맛있고 고추무침도 아삭하니 좋고 추억의 사라다도 있어서 반갑더라고요. 
 
 

 
보리밥에 나오는 나물 반찬이에요! (2인분) 사실 비빔밥이 11,000원이라 지방인데도 좀 비싸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저 재료들 하나하나 양념하고 조리하는거 생각하면 또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 것 같네요. 요즘 물가도 너무 비싸다 보니... 집에서 저렇게 해 먹으려면 손이 얼마나 많이 가겠어요.
 
고추장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같이 나오는 찌개랑 비벼서 먹는것도 추천해요!
 
 

 
스프까지 함께 나오는 돈까스, 밥도 따로 약간 나오고요. 얇은 고기 아니고 꽤 두툼하고 맛있는 돈까스였어요. 일식보다는 경양식 돈까스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빔밥에 반찬으로 먹기 딱 좋더라고요! 
 
이제 찾아보니 영업시간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짧은게 찐 맛집이라는...살짝 점심시간 전에 방문해서 사진찍을때는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먹는 내내 손님이 계속 들어오고 나갈때는 웨이팅도 약간 생기더라고요. 그래도 금방 먹는 메뉴고 빨리 나와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는것 같더라고요. 
 
스플라스 리솜 방문하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할게요.  저희는 안가봤지만 바로 옆에 카페도 분위기 좋아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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