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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피망과 차이 알아보기

by 김찰밥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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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생으로 먹기도 하고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되는 파프리카! 저도 즐겨 먹고 있는 채소입니다. 다이어트할 때 식단용으로 먹기에 좋고 요리할 때 부재료로 불에 익혀서 먹는 파프리카도 좋아하는데요. 저에게는 과일과 채소의 중간 맛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과일의 당이 부담스럽고 채소는 맛없어서 먹기 싫을 때 파프리카를 먹고 있습니다. 파프리카에 대한 다양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1. 파프리카 효능

면역력 향상

신체에 면역력이 떨어지게되면 다양한 질병에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질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 향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채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파프리카는 특히 높은 함량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대부분 파괴되기 때문에 비타민C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 파프리카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파프리카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시켜 대장 활동이 원활하도록 도와주며 변비를 해소해 줍니다. 또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칼로리도 100g에 20kcal 정도의 저칼로리입니다. 

빈혈 방지

파프리카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로 인하여 철분이 부족해지면 빈혈로 인해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철분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

파프리카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특히 야맹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파프리카 색깔별 차이

빨강, 노랑, 주황, 초록까지 가까운 마트만 가도 다양한 컬러의 파프리카를 골라서 구매 할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다양한 컬러가 섞여있는 미니 파프리카 묶음을 구매하거나 큰 파프리카를 단품으로 구매할 때는 노란색을 골라서 사곤 합니다. 노란색이 가장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제가 느끼기에 단맛은 붉은색이 가장 강하지만 좀 질긴 식감이라 선호하지 않고요. 파프리카의 색깔에도 서로 다른 효능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초록색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파프리카 컬러인데요. 다른 색에 비하여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을 예방해 줍니다.

주황색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철분,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 세트를 살 때마다 주황색이 제일 적게 들어있어 이유가 궁금했는데 주황색이 생산량이 가장 적고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노란색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란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른 색 파프리카에 비하여 비타민C는 3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빨간색

붉은색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오게 됩니다. 리코펜은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줘 몸의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기름에 볶아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컬러별로 전혀 다른 성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성분은 비슷하지만 특정 성분이 좀 더 함유되어 있는 등의 작은 차이만 있기 때문에 취향이나 선호에 따라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파프리카와 피망

파프리카는 피망의 매운맛을 줄이고 단맛을 증대시켜 개량해 만든 채소입니다. 따라서 생김새만 비슷하고 맛은 전혀 다른데요. 식감 또한 파프리카는 과육이 두꺼워서 더 아삭한 식감입니다. 색도 피망은 청피망과 홍피망 두 가지로만 생산되며 생으로 먹기보단 주로 요리에 넣어서 익혀서 먹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유럽에서는 모든 고추류를 통틀어서 파프리카로 부른다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4. 파프리카 부작용

파프리카는 큰 부작용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채소라서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생으로 섭취할 때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는 알레르기가 있지 않은 이상 특별히 주의할 식재료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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